【 앵커멘트 】
광주시가 행정구역상의 경계를 허물고 인근 시군과 함께 하는 상생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U대회에서의 성공적인 상생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모든 지역 행사와 축제를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U대회 경기에서 광주 인근 5개 시*군에서 운영한 경기장과 훈련장은 모두 8곳에 달합니다.
경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민이 자원봉사자로 나서줬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서포터즈에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이같은 성공적인 상생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열리는 지역행사에서 행정구역을 넘어 광주와 인근 시군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주 광주시장과 5개 시군 단체장이 문화관광 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협력 분야를 꾸준히 확대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김인천 / 광주시 관광진흥과
- "남도라는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가지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앞으로 남도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기다리고 있고, 그에 앞서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와 나주 농업박람회가 열립니다.
행사 협력과 함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남도관광상품 운영과 문화예술공연단체의 상호 교류도 추진됩니다.
▶ 스탠딩 : 이형길
행정구역상 경계를 허물고 상생 협력에 나서면서 우수한 남도 문화 관광 자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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