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정율성 선생 출생지 확인 소송 각하

    작성 : 2015-08-27 17:30:50

    중국 혁명음악의 대부인 정율성 선생의 출생지를 가려달라는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4부는 정율성 선생의 외동딸과 외손자가 정 선생의 출생지는 양림동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달라며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기념사업의 주체도 아닌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부적법하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율선 선생의 출생지와 관련해 남구는 양림동, 동구는 불로동이라고 주장하며 기념사업을 따로 추진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