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흉기로 찌른 뒤 투신..50대 남성 숨져

    작성 : 2015-08-27 20:50:50

    부인을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한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반쯤 광주시 문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55살 김 모 씨가 자신의 아내 51살 강 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자신의 집 7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 씨는 출혈이 심한 상태로 아파트
    계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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