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뒤쫓아가 성추행 하려 한 30대 붙잡혀

    작성 : 2015-08-26 17:30:50

    여고생을 뒤쫓아가 성추행하려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밤 10시 반쯤
    쌍촌동의 한 골목에서 18살 여고생을 3백여 미터를 뒤쫓아간 뒤 집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막고
    성추행을 하려 한 혐의로 3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해에 사는 김 씨는 제사를 지내러
    광주를 찾았다가 피해 학생을 보고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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