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금호타이어 노사 분쟁에 대해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파업 장기화로 피해가
커지면서 지역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노사가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사회통합추진단장을 중재책임자로 하는 '노사중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6차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의 주요 쟁점 사항인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이견으로 지난 17일부터 노조는 무기한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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