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의 분신' 고 최현열 씨 영결식

    작성 : 2015-08-23 20:50:50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뒤 9일 만에 숨진 최현열 씨의 영결식과 노제가 오늘 광주에서 치러졌습니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공동대책위는 장례식장과 광주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영결식과 노제를 잇따라 열어 과거사 청산을 외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지난 12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우경화를 비판하며 분신한 고 최현열 씨는 9일 만인 그제 새벽 숨을 거뒀으며 오늘 장례를 마치고 5.18 구 묘역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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