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항의' 최현열씨 오늘 새벽 숨져

    작성 : 2015-08-21 20:50:50

    일본 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최현열 씨가 오늘 새벽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지난 12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과거사 청산 등을 외치며 분신한 최 씨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중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오늘 새벽 6시쯤 숨졌습니다.

    최 씨의 빈소는 광주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와 지역 정치인 등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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