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노조의 총파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틀째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금호타이어노조는 사 측이 오늘 수정 제시한 임금피크제 도입과
일시금 300만 지급을 나중에 논의하자는 안은 기존의 제시안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며 임금피크제 도입 철회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전면 파업을 지속하기 위해 차기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하면서
파업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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