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에서 통장을 훔쳐 인출하는 등 수년간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를 털어온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2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주차장에 세워친 차량에서 통장을 훔쳐 현금 천 2백만 원을 인출하는 등 2012년부터 37차례에 걸쳐 3천 2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들이 통장 뒷 면에 비밀번호를 적어 놓는다는 점을 이용해 훔친 통장에서 돈을 인출했으며 훔친 돈으로 인터넷 도박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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