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벌집 제거 작업하던 소방관 감전

    작성 : 2015-08-14 20:50:50

    전신주에 붙어 있던 벌집을 제거하던 소방관이 감전돼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빌라 앞 전신주에서 벌집 제거 작업을 하던 서부소방서 소속 39살 노 모 소방장이 고압전류에 감전되면서 상반신 전체에 화상을 입고 서울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함께 작업을 했던 소방대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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