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터미널 측이 제출한 신세계백화점 1층
편익시설을 판매시설로 변경해 달라는 제안서가 또다시 거부됐습니다.
광주시는 호남선 KTX 개통으로 금호터미널의
고속버스 이용객 감소와 터미널 사업환경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신세계백화점 1층을 일반 판매시설로 변경해 달라는 신청에 대해
터미널의 휴식공간 축소로 인한 교통 불편 유발을 우려해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 1층은 지난 1992년부터 운영된
광천종합터미널의 기능 지원과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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