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섬 마을 전문도박꾼 검거 실패

    작성 : 2015-05-11 20:50:50

    섬도박이 성행한다는 kbc 보도 이후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전문도박꾼의 존재만 확인하고 검거에는 실패했습니다.

    완도경찰서는 금당도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185만 원의 판돈을 걸고 윷놀이 도박을 한 혐의로 마을 이장 51살 이모 씨 등 20명을 붙잡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섬 애경사를 찾아다니는 전문도박꾼의 존재를 확인했지만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고, 판돈 액수도 피의자들의 진술에만 의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