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원전 부품교체 문제로
활동 하루만에 파행을 빚었던
영광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이 오늘부터
활동을 재개합니다.
영광원전 범대위는 어제 저녁 영광에서
정부대표단과 대책회의를 갖고
원전측이 지난 13일 영광 원전 5호기의
부품을 일방적으로 교체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함에 따라
합동조사단에 다시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원전 6호기 부품교체 등 영광원전 안전성 조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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