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사냥에 나섰던 30대가 일행의 엽총에 맞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1시 쯤
해남군 화원면의 한 야산에서
38살 송모씨가 함께 사냥왔던
49살 김모씨가 쏜 엽총에 목 부위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차 안에서 실탄을 장전하던 중
오발 사고가 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해 김씨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하는 한편,
불법 사냥 여부와 총기의 출처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5-08-21 10:55
"기분이 안좋아서"...주차된 차량에 잇따라 불 지른 40대
2025-08-21 10:32
전라남도 여수 고교 교사, 학생 3명 뺨 때리는 영상 공개돼 '파문'
2025-08-21 10:05
경찰, 김영환 충북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 관련 '도청 압수수색'
2025-08-21 09:49
오피스텔 주차장서 30대 여성 피살...경찰, 용의자 추적
2025-08-21 09:11
전 여친 스토킹한 50대 현직 경찰, 직위 해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