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열흘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아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지난달 28일 광주선언을 발표하면서
광주*전남지역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문후보는 모레(8)저녁
광주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이어, 이튿날
조선대 강연에 나서는 등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합니다.
특히 문 후보의 이번 방문은
안철수 후보가 광주에서 단일화 논의의
물꼬를 트면서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단일화의 열쇠를 쥐고 있는
호남에 대한 특단의 정책 등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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