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본사가 있는 대우일렉트로닉스에
대한 매각 절차가 본격화됩니다.
자산관리공사와 우리은행은 오는 16일
예비 입찰을 통과한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와 독일의 보쉬, 그리고 국내 3곳 등
5개 업체에게 본 입찰이 다음달 13일
진행된다는 내용을 담은 입찰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매각작업에
걸림돌이 돼 왔던 인천공장을 분리 매각하기로 해 이번 입찰에서 새로운 주인이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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