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서울에서 F1 런칭쇼를 시작으로
올해 f1 경주대회 준비가 본격화됐습니다
전라남도 의회가 표결끝에 F1 개최권료
신용장 개설 동의안을 처리함으로써
올해 대회를 치르게 됐는데
300억원 안팎의 적자는 감당해야 할
처집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도가 제출한 4천 3백 73만 달러, 우리 돈으로 4백 94억원에 달하는 F1대회 신용장 개설 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찬반 의견이 엇갈리자 도의회는 기립 표결에 나서 찬성 47명, 반대 5명, 기권 4명으로 F1신용장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인터뷰-이호균/전남도의회 의장
"원안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서울에서 F1 런칭쇼를
시작으로 올해 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의원들간 적자 규모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전남도는 (c.g.) TV 중계권료 계약 해지에 따른 개최비용 절감과 국비, 마케팅 등 수입 증가를 이유로 올해 대회 적자는 2백20억원대로 추정했습니다.
인터뷰-장일/전남도의원(민주통합당)
"안정적인 대회 개최 기반이 마련됐다."
하지만 국비 50억원은 수입으로 볼 수 없고 (c.g.) F1 지방채 이자 백 40억원, 올해 티켓 판매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적자는 500억원 안팎에 이른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안주용/전남도의원(통합진보당)
"2012년 수익에 대해서 과대 계상."
F1신용장 가결로 개최권료 4백 94억원중 3백억원은 추경에서 확보하고 나머지 194억원은 금융기관에서 차입한 뒤 대회 수익금으로 갚되 모자라면 도 예산으로 충당하게 됐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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