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수억원 가로챈 어민*공무원 검거

    작성 : 2012-03-22 20:29:37
    목포해양경찰서는 김양식 시설 지원을 위한

    정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어촌계장과

    시공업체 대표, 공무원 등 29명을 무더기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촌계장 A씨 등은 정부지원과 자부담이

    각각 50%인 친환경 김양식 기자재 시설

    사업을 하면서 시공업체와 짜고

    공사비를 부풀리거나 자부담이 지급된

    것처럼 꾸며 4억 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도군청 소속 공무원 B씨 등 5명은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보조금을

    불법 지급하고 업체의 경비를 받아

    어촌계장들과 해외여행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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