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유해시설 관리를 위해 구성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심철의 의원은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 결과, 유해업소 해제율이 지난 2015년 51.1%에서 지난해 60.6%, 올해는 68.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정화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3년간 유해업소 지정이 해제된 곳은 숙박업소가 9곳, 당구장 11곳, PC방 14곳, 노래연습장 8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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