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생산 거점을 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희망퇴직에 나서면서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유그룹 산하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전날부터 전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하자 노동조합은 경영의 어려움이 없는 상황에서 인위적 인력 조정은 묵과할수 없다며 공고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근로자 자유의사를 바탕으로 하는 통상적 희망퇴직일 뿐 인위적 감원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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