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현역 하위 7명 컷오프..18명은 감점 처리
국민의힘이 올해 총선 공천 심사에서 현역 의원 가운데 하위 7명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18명은 감점을 줘 경선을 치르게 할 방침입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첫 회의를 마친 뒤 이 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현역 의원은 세밀하게 교체지수를 만들어 평가하겠다"며 당무감사 결과 30%와 공관위 주관 컷오프 조사 40%, 기여도 20%, 면접 10%를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쟁력 있는 곳과 없는 곳으로 4개 권역을 나눠 운영하고,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