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고,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국민 여러분께 분명하게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을 열고, 그간 추진한 규제 혁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원전 생태계 복원 등을 소개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경제 성장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5년간 국가채무는 660조 원에서 1,076조 원으로 무려 400조 원 이상 크게 늘었다"며 "현 정부 출범 후 지난 3년간 국가채무비율은 1.3%P 증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수경기를 살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도움을 주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발표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동행축제 할인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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