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이 지난 19일 당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선출 시 당원선거인단 80%, 일반 여론조사 20% 결과를 반영하도록 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한 데 따른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또는 만남 사실을 알리며 본격적인 전당대회 채비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2024-09-28 18:12
아파트 화재 부상 20대, 치료 병원 못 찾아 3시간 만에 동두천서 서울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