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국민의힘에 대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10·29 참사 국정조사가 시작된 날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에 불참하고 유가족의 상처에 대못을 박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당은 "국민의힘 김상훈 비상대책위원이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발족을 두고 '참사영업'이 우려된다는 망언을 쏟아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채 피우지도 못한 청년들이 국가의 부재 속에 목숨을 잃었다"며 "책임이 있는 정부여당으로 국정조사에 참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회에서는 오늘(19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만 참여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일정과 기관 증인 채택 등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예산안 처리가 우선이라며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2024-09-28 18:12
아파트 화재 부상 20대, 치료 병원 못 찾아 3시간 만에 동두천서 서울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