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당이 안정돼야 국정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오늘 우리의 결단으로 당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 대행은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민생이 많이 어렵다. 당 내부 문제로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당이 민생 위기 극복, 국정동력 확보에 매진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을 마무리하고 의원총회에서 권 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예정입니다.
권 대행은 이에 대해 "당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전국위원들이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2024-09-28 18:12
아파트 화재 부상 20대, 치료 병원 못 찾아 3시간 만에 동두천서 서울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