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탈북어민 강제북송 북한 말만 믿어"

    작성 : 2022-07-17 17:16:01
    사진 :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이 북송 어민들을 '희대의 엽기적인 살인마들'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권 대행은 오늘(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정부가 탈북어민들을 살인자로 규정하고 강제 북송한 것은 "북한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믿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탈북 어민들을 나포한지 불과 5일만에 강제북송한 것 자체가 부실검증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6년 태영호 주 영국 북한 공사가 탈북했을 때에도, 북한은 그를 범죄자로 낙인찍으며 탈북의 의미를 축소하려 했다"며 북송된 탈북어민들이 살인범이 아닐 수도 있다는 듯한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탈북어민 강제북송에 대한 여당의 비판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안보실장을 지낸 정의용 전 실장이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의혹들을 반박했습니다.

    정 전 실장은 입장문에서 북송한 어민들을 '희대의 엽기적인 살인마들'이라고 표현하며 이들이 선장의 가혹행위에 보복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고 범죄가 발각되지 않도록 다른 선원들까지 살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흉악범들은 탈북민도 아니고 귀순자도 아니다.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하다 붙잡힌 자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송 어민들에 대한 전체 조사 내용이 국정원에 보존돼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조사 내용을 왜곡했다고 주장한다면 이들의 진술과 조사 결과를 모두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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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기동
      황기동 2022-07-17 22:00:21
      군대도 부동시로 속이고 기피한 석열이로 애국심도 없어 침략군 일본군의 한국주둔을 원하고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않시켰다하며
      무당말듯고 손바닥에 왕자쓰고 청와대 못간다며 우리세금 수조원 말아먹고
      툭하면 문재인 정권 핑계대는 공갈쟁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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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이 안속고 석열이와 가족들 부패정치와 국힘당의 적폐세력짓에 국민들 민심 등돌리자
      신용불량 노름빚 3억지고 마누라와 이혼후 물살을 꺼꾸로 튜브잡고 올라가 월북하다 죽은걸
      증거가 많은데도 어거지쓰며
    • 황기동
      황기동 2022-07-17 22:00:00
      군대도 부동시로 속이고 기피한 석열이로 애국심도 없어 침략군 일본군의 한국주둔을 원하고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않시켰다하며
      무당말듯고 손바닥에 왕자쓰고 청와대 못간다며 우리세금 수조원 말아먹고
      툭하면 문재인 정권 핑계대는 공갈쟁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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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거가 많은데도 어거지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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