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축제마당이 전남도청이 소재한 무안 남악신도시에서 개막됐습니다.
청년들이 맘껏 끼와 재능을 뽐내고, 진로상담과 다양한 공연, 체험을 즐기는 도시형 축제로 펼쳐집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남악신도시 중심가에 퍼레이드 행렬이 줄지어 섭니다.
대북퍼포먼스와 웅장한 바이크 소리, 묘기자전거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함께 플래시몹 율동까지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춰 서게 합니다.
남악중앙공원 일원은 다양한 체험부스가 들어섰습니다.
모션을 인식하는 키오스크로 즐기는 게임, VR과 XR 등의 4차 산업체험은 참여객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스트레스를 날리는 피트니스와 타로로 보는 운세 등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정유진 / 축제 체험객
- "청년들을 위해 열리는 축제가 드문데 이렇게 다양한 체험도 있어서 재밌고 이따 공연도 많아서 즐거울 것 같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축제마당인 무안 YD페스티벌이 남악신도시 중심가에서 개막됐습니다.
전남 군 단위 중에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특색에 맞게 청년이 어울리고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정책 제안과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자리도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 산 / 무안군수
- "미래 주역인 청년의 꿈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 도시 무안을 알리고자 청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습니다"
무안 YD페스티벌은 오는 19일까지 정상급 인기가수 공연과 EDM 파티, 드론라이트쇼, 길거리 농구대회 등이 열려 청년들이 열정을 불태우게 됩니다.
KBC 이동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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