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자배구 경기에 성전환 선수 5명 '우르르'

    작성 : 2024-02-13 07:33:22
    ▲캐나다 '리벨 뉴스' : 방송화면
    캐나다 대학 여자배구 경기에서 성전환 선수가 5명이나 출전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네카대와 센테니얼대의 여자배구 경기에서 세네카 대학에서 3명, 센테니얼 대학에서 2명 등 모두 5명의 성전환 선수가 동시에 출전했습니다.

    세네카대 소속 성전환 선수 중 한 명은 지난 2022-23시즌 남자 배구팀에서 뛰었던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경기에서 성전환 선수들은 모두 교체 없이 풀타임으로 뛰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여성 선수들은 벤치를 지켜야 했습니다.

    해당 경기는 더 많은 성전환 선수가 활약한 세네카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성전환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출전 규정이 없어 다른 선수들이 부상 등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11월 센테니얼대의 성전환 선수가 던진 공에 다른 팀 선수가 맞은 뒤 뇌진탕 부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성전환 #배구 #캐나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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