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학 여자배구 경기에서 성전환 선수가 5명이나 출전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네카대와 센테니얼대의 여자배구 경기에서 세네카 대학에서 3명, 센테니얼 대학에서 2명 등 모두 5명의 성전환 선수가 동시에 출전했습니다.
세네카대 소속 성전환 선수 중 한 명은 지난 2022-23시즌 남자 배구팀에서 뛰었던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경기에서 성전환 선수들은 모두 교체 없이 풀타임으로 뛰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여성 선수들은 벤치를 지켜야 했습니다.
해당 경기는 더 많은 성전환 선수가 활약한 세네카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성전환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출전 규정이 없어 다른 선수들이 부상 등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11월 센테니얼대의 성전환 선수가 던진 공에 다른 팀 선수가 맞은 뒤 뇌진탕 부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성전환 #배구 #캐나다 #스포츠
랭킹뉴스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2024-09-28 18:12
아파트 화재 부상 20대, 치료 병원 못 찾아 3시간 만에 동두천서 서울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