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같은 결론을 정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북대서양이사회(NAC)를 주재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의도적인 공격의 결과물이라는 조짐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습을 막는 과정에서 발생한 우발적 사고에 무게를 두고, 러시아의 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우크라이나가 자신을 지킬 자위권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폴란드를 피격한) 그 미사일이 우리 것이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6일 우크라이나 방송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는 그 미사일이 러시아가 쏜 것으로 믿는다"며 "이는 우리 군의 보고를 토대로 한 것이다. 이를 믿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올렉시 다닐로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도 사건 현장에 대한 접근과 공동조사를 요구하는 등 우크라이나는 이번 사건이 러시아에 의한 것이라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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