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산품 막걸리를 활용해 지역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동네 상권을 활성화하는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1일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비아동 일대에서 친환경 축제 ‘생태교통 시클로비아-차 없는 거리, 함께 걷는 비아의 하루'가 진행됐습니다.
비아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이번 축제에는 동네 특산품인 '비아막걸리' 체험 부스가 차려져 주목 받았습니다.

비아에서 생산한 막걸리를 시음하고, 전문 바텐더가 비아막걸리로 만든 칵테일을이 시민들에게 제공됐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아막걸리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비아동은 비아막걸리를 활용해 비아동 막걸리 타운을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산구는 특산품 막걸리를 테마로 비아동에 특색 있는 골목 상권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아막걸리는 1970년대 광주 향토 주류업체로 출발했습니다.
40년 넘게 지역 특산품으로 사랑 받으면서, 무등산 막걸리와 함께 광주 대표 막걸리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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