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막걸리'로 만든 비아동 축제...지역브랜드 가치 제고

    작성 : 2025-11-01 16:44:53
    ▲광주 광산구 비아동 일대에서 열린 친환경 축제 ‘생태교통 시클로비아-차 없는 거리, 함께 걷는 비아의 하루'

    특산품 막걸리를 활용해 지역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동네 상권을 활성화하는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1일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비아동 일대에서 친환경 축제 ‘생태교통 시클로비아-차 없는 거리, 함께 걷는 비아의 하루'가 진행됐습니다.

    비아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이번 축제에는 동네 특산품인 '비아막걸리' 체험 부스가 차려져 주목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 비아동 일대에서 열린 친환경 축제 ‘생태교통 시클로비아-차 없는 거리, 함께 걷는 비아의 하루'

    비아에서 생산한 막걸리를 시음하고, 전문 바텐더가 비아막걸리로 만든 칵테일을이 시민들에게 제공됐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아막걸리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비아동은 비아막걸리를 활용해 비아동 막걸리 타운을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산구는 특산품 막걸리를 테마로 비아동에 특색 있는 골목 상권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아막걸리는 1970년대 광주 향토 주류업체로 출발했습니다.

    40년 넘게 지역 특산품으로 사랑 받으면서, 무등산 막걸리와 함께 광주 대표 막걸리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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