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친환경 벼 인증 확대로 쌀 적정 생산 유도

    작성 : 2025-02-17 09:52:59
    ▲ 전남 보성군 친환경단지 [전라남도]

    전라남도가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2020년 이후 계속 줄어드는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올해 증가세로 전환해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전환 목표는 1,800ha로 이를 통해 공급과잉 등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직불금 지급 단가는 논의 경우 ha당 유기는 70만 원에서 95만 원, 무농약은 5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6년 차부터 지급되는 유기 지속직불금은 35만 원에서 57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농가당 지급상한 면적도 현행 5ha에서 30ha까지 확대합니다.

    친환경 벼는 일반벼 수매가보다 5% 인상(현행 특등가 6만 3,510원·40kg 6만 8,780원)됐습니다.

    현행 1만 톤의 친환경 벼 공공비축 수매량을 15만 톤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해 전량 수매할 방침으로 매입한 친환경 쌀은 군 급식, 복지용 쌀로 공급합니다.

    신규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진입 장벽도 크게 낮춥니다.

    신규 농가가 올해 친환경 직불금을 받도록 무농약 인증을 처음 신청하면 경영 관련 1년 치 자료가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지급 기준도 현행 전년 11월 1일부터 인증을 받고, 당해연도 10월 31일까지 인증을 유지하면 직불금을 지급하지만, 올해는 예외로 신규농은 10월 31일까지 인증서를 제출하면 직불금을 지급합니다.

    전남도는 친환경 벼 재배 확대를 위해 기존 친환경농업단지에 있는 일반 재배 농가와 육묘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대행 시스템이 갖춰진 농협과 들녘별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재배면적을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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