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글로벌 K-뷰티' 리더 프로그램이 한국의 뷰티 미용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우호 협력 도시에서 온 청소년 15명은 지난 20일 입국해 오는 24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와 청암대, 제일대 등지에서 한국의 미용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둘러봤습니다.
순천대학교의 천연화장품과학과를 찾아서는 천연재료를 활용해 화장품을 제조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청암대학교 향장피부미용학과에서는 두피 종류에 따른 관리와 모발 관리 이론 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에 지역 기업의 참여를 지원해 18만 5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는 등 뷰티 산업의 대표 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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