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일본 사가현에서 연수 중인 교류 공무원과 함께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진행합니다.
도 직원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브라운 백 미팅'은 일본 사가현에서 온 교류 공무원 가와하라 유사가 주재로 10월 25일까지 모두 4번 진행됩니다.
매회 10명의 도 직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자에게는 점심이 제공되며, 부담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학습 자료도 지원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어 기초부터 일본의 식사 예절과 음식, 전통문화, 비즈니스 예절까지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됩니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직원들이 일본어를 배우는 동시에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교류 공무원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국제적 소통 역량을 기르고 향후 국제 협력과 교류 업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브라운 백 미팅은 도 직원이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국제 교류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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