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다음 달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땅끝탑 진출입로 통행을 제한합니다.
해남군은 "땅끝꿈길랜드 무장애 데크로드 조성과 산책로 정비 공사 등으로 출입 통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땅끝탑과 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전망대 쪽 데크를 이용해 왕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추석 연휴기간인 다음 달 14일부터 닷새간은 땅끝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로 통행로를 개통할 예정입니다.
이번 통행 제한은 해남군이 땅끝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무장애 길인 땅끝 꿈길랜드 사업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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