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오피스텔 들이닥친 4인조 특수강도...이웃이 살렸다

    작성 : 2026-03-30 08:51:01
    ▲ 자료이미지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여성이 혼자 사는 오피스텔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20대 남성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30일 오전 3시쯤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한 중년 여성의 오피스텔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강제로 침입한 뒤,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당 4명은 휴대전화 외에도 다른 금품을 더 훔치기 위해 집 안 곳곳을 샅샅이 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를 완전히 제압하지 못해 거센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새벽 시간대 이웃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즉각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이어 오전 3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한 출동 경찰관들은 범행 직후 달아나려던 20대 일당을 모두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피해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소리를 듣고 신고해 준 이웃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현장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체포된 일당이 범행 대상을 특정하고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는지 여부와 함께,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추가 공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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