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날짜선택
    • "금팔찌가 왜 캠퍼스에?" 금은방 강도가 숨긴 금품 5개월 만에 회수
      지난 5월 강원 춘천에 한 금은방에서 강도상해 범행을 저지른 40대가 1심 선고를 앞두고 훔친 금품을 숨겨둔 곳을 털어놨습니다. 훔친 금팔찌 8점은 춘천의 한 대학 캠퍼스에 묻혀 있었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홍승현)는 25일 춘천시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강도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42살 A씨가 숨겨둔 금품을 압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1일 오후 춘천시 운교동 한 금은방에 헬멧을 쓰고 들어가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훔친 금품의 행방에 대해 계속해서
      2024-09-25
    • "지하철역에 폭탄 설치" 거짓신고 뒤 편의점서 강도행각
      지하철역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거짓 신고한 뒤 편의점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저녁 7시쯤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편의점에서 40대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약 9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전 "평내호평역에 폭탄을 설치했다. 편의점에서 사람을 죽일 거다"라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내호평역 수색과
      2024-08-21
    • 필리핀서 韓 관광객, 2인조 오토바이 강도 흉기에 부상
      필리핀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거리에서 강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17일(현지시각)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새벽 2시쯤 북부 루손섬의 관광지인 팜팡가주 앙헬레스시의 코리아타운 근처 길거리에서 한국인 40대 남성 관광객이 2인조 오토바이 강도에게 흉기로 찔린 뒤 가방을 빼앗겼습니다. 이 관광객은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귀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관광객이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강도들의 습격을 받았다"면서 "
      2024-08-17
    • '조건만남 미끼'로 불러 둔기 휘둘렀다..10대들 재판행
      조건 만남을 미끼로 남성들을 폭행·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1부는 특수강도미수와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16살 A군 등 10대 2명을 구속기소하고, 공범인 또래 3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새벽 4시 30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지하주차장에서 40대 남성 B씨를 집단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히고 현금 20만 원과 승용차까지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같은 날 3시 30분쯤 같은 장소에서 20대 남성 C씨를 위협
      2024-07-24
    • 고객에게 졸피뎀 먹인 뒤 샤넬 시계 훔친 피부 관리사
      고객에게 졸피뎀을 먹이고 샤넬 시계를 훔쳐 달아난 40대 피부 관리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11형사부는 강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피부 관리사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8일,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의 요청을 받고 피해자의 집으로 출장 시술을 나갔습니다. 시술에 앞서 A씨는 졸피뎀 10g을 탄 음료수를 피해자에게 마시도록 했고, 피해자가 잠이 들자 집 안에 있던 1천만 원 상당의 샤넬 시계 2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나쁘고 과거
      2024-06-17
    • 운전 중인 여성 택시기사 뒤에서 목 조른 남성 승객
      운전 중인 여성 택시기사를 뒤에서 목 조른 남성 승객이 붙잡혔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새벽 1시쯤 부산 서구 인근을 주행중이던 택시 안에서 여성 택시기사의 목을 조른 혐의로 50대 남성 승객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를 탔다가 갑자기 뒷좌석에서 택시기사의 목을 잡아 졸랐습니다. 갑작스럽게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가 비상벨을 누른뒤 저항하자 A씨는 택시에서 내린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112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주택가에 숨어 있던 A씨를 발견하고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택시
      2024-06-09
    • ATM 마스터키 빼앗은 뒤 돈 뽑아 달아난 30대 강도 검거
      보안업체 사무실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마스터키를 빼앗은 뒤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아 달아난 강도가 범행 20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7살 A씨를 지난 6일 밤 10시 44분쯤 원주시 무실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 2시 52분쯤 원주시 학성동의 한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 침입해 직원 1명을 제압한 뒤 손발을 묶고 차량 1대와 마스터키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빼앗은 차를 타고 한 농협 현금인출기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1,900
      2024-05-07
    • 금은방 출현 '헬멧 쓴 괴한' 흉기 휘두르고 금품 뺏어 도주..추적 중
      강원 춘천의 한 금은방에 헬멧을 쓴 괴한이 나타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1일 춘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 운교동의 한 금은방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한이 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 괴한은 헬멧을 쓴 상태였으며,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 10여 점을 빼앗았습니다. 괴한은 범행을 저지른 뒤, 곧장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금은방 주인이 손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
      2024-05-01
    • [영상]인천공항서 동포 돈가방 뺏어 달아난 中 강도 체포
      인천국제공항에서 9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여만 원)가 든 돈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아침 7시 10분쯤,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30대 중국인 B씨와 함께 40대 중국인 무역업자의 돈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린 뒤 9만 달러가 든 돈가방을 챙겨 공항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도주했습니다. B씨는 범행 당일 정오쯤 김포공항에서 비
      2024-04-26
    • 대낮 사무실 침입해 강도짓 하려던 일당 '구속'
      대낮에 서울 강남의 사무실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이려던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32살 A씨 등 30대 남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2층 사무실에 들어가 40대 남성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던 이들은 금품을 훔치는 데 실패하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2024-03-15
    • 아산 새마을금고에 복면 강도..1억 원 빼앗아 도주
      충남 아산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1억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8일 오후 4시 20분쯤 아산시 선장면의 새마을금고 지점에 복면을 쓴 강도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여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금고에 경비 직원은 없었으며, 은행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여성 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성 직원의 손을 묶으라고 시킨 뒤 가방에 돈을 담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40∼5
      2024-03-08
    • "추방당할래?" 경찰 사칭해 불법 체류자 돈 뜯어낸 일당
      경찰을 사칭해 불법 체류자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경찰을 사칭해 불법 체류자에게 접근한 뒤, 현금 15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1일 밤 9시 20분쯤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태국 국적의 불법 체류자 B씨의 집에 찾아가 인터넷에서 구매한 가짜 수갑을 채워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돈을 주지 않으면 추방하겠다고 협박하고, 수갑을 찬 사진을 태국에 있는 B씨의 가족들에게 보내 돈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24-02-22
    • "복권 당첨금 때문에.." 삼촌 강도살해한 조카
      남미 칠레에서 13억 상당의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조카가 포함된 강도들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13일(현지시각) 칠레 일간지 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칠레의 시골 마을인 키요타에서 52세 남성이 강도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피해자는 지난해 10월 10억 페소(한화 13억 7천만 원 상당) 복권에 당첨됐고, 사건 당일 은행에서 당첨금 일부인 3천만 페소(4,100만 원 상당)를 인출해 가던 길이었습니다. 경찰이 붙잡은 강도 일당 4명 중에는 피해자의 21살 조카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조카는
      2024-02-14
    • 괌 한국인 관광객 살해한 용의자, 숨진 채 발견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괌 데일리 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9일 저녁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2명 중 1명이 자해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다른 용의자 26살 스테판 키아누 파울리노 카마쵸는 한 게임방에서 체포돼 구금됐습니다. 스테판은 자신이 운전만 했을 뿐, 총을 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선 지난 4일, 은퇴를 기념해 괌을 찾았던 한국인 부부가 호텔로 걸어가던 중 강도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2024-01-10
    • 北 "러시아 해외 자산 압류? G7은 강도"
      북한이 미국 등 G7을 향해 '강도'라고 비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러시아의 해외 자산을 압류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는 방안을 검토 중인 주요 7개국을 향해 '강도 구락부(클럽)'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미국의 조종하에 국제 평화를 저해하고 다른 나라들의 자주적 발전을 가로막는 배타적인 집단으로 세인의 눈총을 받는 G7이 이제는 백주에 남의 재산을 빼앗는 강도질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통신은 "일명 부자 구락부라고 지칭되는 G7이 체면도 없이 남의 자산을 강탈하려는 데까지 이른
      2023-12-22
    • 열린 창문으로 침입해 인질·강도 30대 '구속 기소'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인질로 잡고 돈을 빼앗은 3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4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하준호 부장검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3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1시 55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집 안에 있던 20대 남녀 2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50만 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열려있는 창문으로 집 안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피해 여성 B씨를 인질로
      2023-12-04
    • 여성 홀로 사는 집 노리고 침입한 40대 흉기 강도 구속
      여성 홀로 사는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집주인을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새벽 5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당시 A씨는 물건을 훔치려다 집주인인 20대 여성이 잠에서 깨자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손에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를 CCTV를 추적해 지난 18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
      2023-11-20
    • 필리핀 관광명소서 또 한국인 노린 강도..피해자 중상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또다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3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2시께 앙헬레스 시내에서 2인조 강도가 흉기로 56살 한인 남성의 복부를 찌르고 지갑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파견한 코리안데스크와 공조해 수사에 나섰지만, 범인들을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피해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수술이 잘돼서 피해자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
      2023-11-13
    • 퇴근길 40대 여성 납치ㆍ성폭행한 중학생 구속기소
      퇴근 중이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학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지난 3일 새벽 논산 시내에서 퇴근 중이던 40대 여성에게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고 접근한 뒤 초등학교 교정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15살 A군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군은 피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신고할 경우 딸을 해치겠다"고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군은 오토바이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특정
      2023-10-31
    • 지인과 짜고 남편에 강도짓 한 부인..혐의 부인에도 '기각'
      지인과 짜고 남편을 상대로 강도상해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범행을 공모한 적 없다"고 주장했으나 2심에서도 기각됐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 앞에서 장사하던 51살 B씨를 알게 됐습니다. B씨가 남편과의 불화에 대한 얘기를 잘 들어주자 친해졌고, B씨의 제안으로 금융기관에 대출받아 3억 원을 빌려주고 치킨집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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