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박스 돌린 광주 광산구 체육회장 검찰 송치

    작성 : 2023-06-21 19:39:27
    선거를 앞두고 자치구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박스를 돌린 현직 체육회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산구 체육회장 선거 한 달 전, 뇌물을 돌린 혐의로 현 광산구 체육회장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체육회 가을 워크숍에서 체육회 임원 4명에게 4만 원 상당의 감 박스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4명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