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9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도로에서 차에 타고 있던 전 여친을 폭행하고 계속 내달린 혐의로 2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차 안에서 헤어진 전 여친과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에 갇힌 전 여친이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위치 추적을 통해 30여 분 만에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전 여친에게 데이트 폭력을 저질러 전 여친이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로 분류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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