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탄소중립 실천 인센티브 4억 8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전남에서 올해 상반기 9,98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가 151만 그루가 연간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과 같습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3만 9,583 가구에 4억 8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온실가스를 5% 이상 줄인 3만 3,781가구에 대해 4억 5,600만 원 상당이, 3%이상 5%미만 감축한 전남형 탄소포인트제 가입 5,802가구에 대해 2,4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입자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최근 2년 대비 온실가스 5% 이상을 감축한 경우 연간 최대 1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시군 환경부서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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