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가칭 '더현대 광주'에 대한 밑그림이 오늘(21일) 공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 광주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투자 의향을 밝힌 유통업체 중 첫 주자이자, 광주시가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접수를 공식화한 지 두 달여 만입니다.
광주시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당 내용을 공식 발표하는 한편, 홈페이지에 계획서를 게시해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7월 현대백화점그룹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가칭 '더현대 광주' 건립을 공식화하면서, "쇼핑과 여가, 휴식,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업태를 만들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기존 백화점 확장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수립 주민제안서 제출 시기를 고민해왔던 신세계는 이날 중 제안서를 공식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치공원과 양산동 공장 부지 등을 둘러본 롯데그룹은 아직까지 복합쇼핑몰 건립에 대한 확답을 내놓진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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