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광주에서만 천 곳이 넘는 일반음식점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2년 차인 지난해 1,290곳의 자영업소가 폐업했습니다.
영업시간과 인원에 제한을 받은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실내 체력단련장, 목욕장, PC방, 단란주점 등 6개 업종으로 이중 일반음식점의 폐업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창업이 비교적 쉬워 진입장벽이 낮은 일반음식점은 지난해 광주에서 1,093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첨단과 수완지구가 있는 광산구의 폐업 일반음식점이 425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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