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의 대기업 공장들이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자발적 저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한화에너지 여수공장, LG화학 여수공장, GS칼텍스 등 여수산단 9개 사업장은 연도별 목표와 이행계획을 마련해 내년 말까지 연간 허용 총량의 95% 미만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겠다는 협약에 참여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협약이 약속대로 이행된다면 앞으로 2년간 질소산화물 1,360톤과 황산화물 2,959톤 등의 저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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