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의 각종 계약을 불법 수주한 혐의로 광주 지역 기초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역구 내 경로당 개보수 사업과 공동주택 정비 사업 등을 재량사업비로 집행하면서 구청이 자신이 실소유주인 업체와 수의계약 하도록 한 혐의로 광주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을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기 의원이 기초의원과 그 가족은 지자체와 영리 목적의 거래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지방계약법을 피하기 위해, 이른바 바지사장을 내세워 회사를 운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3 20:37
여수서 기초 공사 중 포크레인 넘어져..3명 중경상
2024-11-23 15:05
가정폭력 '접근 금지'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2024-11-23 10:34
"아동학대 혐의" 초등생들 폭행한 60대 입건
2024-11-23 09:37
"욕설하고 공문서 찢고.." 경찰서 난동범 징역형
2024-11-23 08:26
"멍멍" 밤에 개 짖는 소리 나면 과태료 14만 원..'논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