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미얀마 쿠데타 군부의 과도정부 출범을 규탄했습니다.
미얀마 광주연대는 성명을 통해 쿠데타를 일으키고 1,0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낸 미얀마의 민 아웅 흘라잉 군 사령관이 과도정부를 출범하고 스스로 총리직에 오른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유엔 등 국제사회가 미얀마에 조사단을 파견해 유혈진압과 학살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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