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성폭행 전과자가 이장에 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2019년 12월 성폭행 전과가 있는 A 씨가 마을 총회에서 새 이장으로 뽑혔으며 A 씨는 주민들의 결정에 따라 올해 초 이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주민들도 이장의 전과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마을 총회에서 이장으로 당선됐고 형 집행이 완료돼 임명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는데 일부 주민들은 A 씨의 이장 활동을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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