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인권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스토리펀딩에서 목표액 5천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총 제작비 60억 원 정도로 투자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작사는 촬영과 조명 스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비 절반 가량을 줄인데 이어, 지난달 27일부터 포털 사이트에서 시작한 스토리펀딩의 목표액 5천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 영화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평범한 사람들이 인권유린과 폭압적인 상황을 경험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찾는 휴먼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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