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뇌물수수 광주시 전 비서관 구속기소

    작성 : 2016-12-21 10:33:16

    검찰이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윤장현 광주시장 전 비서관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2년여간 광주시장 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시청 납품 구매담당자에게 자신이 지정한 업체를 선정할 것을 지시하고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의 친동생으로 윤장현 시장과는 인척 관계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