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영암 대불산단에서 직장 동료 3명이
사망한 교통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유일한 생존자이자 차량 소유주인
49살 고 모 씨가 사고 직후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인 0.059%의 혈중 알코올농도를 확인했고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술을 마신 진술도 확보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자백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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