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 가로챈 음악학원 원장 등 9명 검거

    작성 : 2016-05-19 17:30:50

    신청서를 위조해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음악학원 원장 등 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음악학원의 수강생 80여 명을 국고보조금이 지급되는 컴퓨터학원 훈련생으로 등록한 뒤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살 김 모 씨 등 부정수급자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국고보조금 지급 조건을 맞추기 위해 신청서류를 위조해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