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없는 차량을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를 경찰이 실탄을 쏴 붙잡았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반쯤 번호판 없이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49살 김 모 씨가 전북 익산에서 순찰차를 들이받고 100km 가량을 도주한 뒤 장성나들목에서 차량에 가로막히자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 1명 다쳤으며 경찰은 실탄을 쏴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김 씨에 차 안에서는 흉기 여러 개가 발견됐는데,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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